3D처럼 '꿈틀꿈틀' 움직여 동물 덕후 친구와 우정템하기 좋은 '동물그림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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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상품이 있다. 다름 아닌, 동물 모양의 '삼각팬티'다.

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을 겨냥한 이 팬티는 최근 구매자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물 좋아하는 친구랑 우정템하기에 좋은 팬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동물 그림'의 팬티에 대한 소개가 담겨 있다. 의류 브랜드 '아바발라야'의 야심작인 이 팬티는 종류만 무려 40가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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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동물을 그려내는 데 그쳤던 기존 팬티와 달리 이 팬티는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그 덕분에 그림의 입체감이 제대로 살아있다.

귀여운 돼지부터 무서운 곰, 호랑이 앙증맞은 고양이까지. 녀석들은 모두 사실적이다.

이 팬티는 단순히 동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다양한 표정을 담아낸 것은 물론, 귀여운 아이템을 장착한 모습의 팬티도 있다.

이 팬티는 현재까지 총 5점 만점에서 4.6점의 평점을 받고 있다. 구매를 한 소비자 대부분(76%)은 매우 흡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1점)고 답한 소비자는 단 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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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2만원대로 다소 저렴한 편에 속한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돼지 모양의 팬티다. '돼지 코'가 매우 사실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한 소비자는 "(팬티가) 귀여울 뿐만 아니라 통풍도 잘 되고 빨래도 매우 간편하다"며 "아주 만족스럽다"는 후기를 남겼다.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생일 선물로 매우 적절해보인다. 특히 내 연인에게 어울릴 녀석을 골라서 선물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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