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 금지' 여친과 당일치기로 갔다 올 수 있는 무더위 뽀개주는 핵시원 계곡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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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연일 뜨거워지는 태양이 다가올 '폭염'을 예고하며 벌써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고로 이럴 땐 사랑하는 애인과 시원한 물에서 헤엄을 치다 보면 더위가 싹 달아나는 법이다.


하지만 '외박'이 불가능한 여친 때문에 헤엄은커녕 여름휴가조차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적 있는 커플이라면 지금부터 주목해보자.


외박이 어려운 여자친구와도 알콩달콩 재밌게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시원한 계곡 다섯 군데를 소개하겠다.


북한산계곡 (서울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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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맑기로 소문난 북한산 계곡은 서울에 위치한 자연 계곡이다.


교통이 편리해 버스로도 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이곳은 백숙 맛집이라는 애칭으로, 백숙을 먹으러 계곡에 간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다.


외각에 위치한 계곡과 비교해 수심은 깊지 않지만 물이 맑아 깔끔하게 즐기기 좋다.


송추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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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하는 송추계곡은 소나무가 많은 계곡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푸른 숲과 기암괴석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한폭의 수채화를 그리듯 장관을 이룬다.


바닥에 놓인 돌이 훤히 보이는 맑고 투명한 물 덕분에 여름마다 송추계곡을 찾는 이들이 많다.


고기리계곡(경기도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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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도 여름 바캉스 차 들렀던 만큼 유명한 계곡이다.


계곡 주변에는 닭백숙, 오리 백숙 등 물놀이 후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보양식 음식점이 즐비해 있어 미식을 즐기기 좋다.


심지어 직접 취사도 가능해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백운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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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계곡은 백운산 정상부터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골짜기를 이루는 계곡이다.


계곡의 길이가 무려 10km에 달하고,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비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백운계곡 주변 길은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계곡과 드라이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만능 장소인 셈이다.


용추계곡 (경기도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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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지하철만 타면 쉽게 갈 수 있는 가평은 조용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장소로 딱 맞다.


그중에서도 잣나무 숲이 시원한 그늘을 만드는 용추계곡은 입소문 난 명소다.


계곡이 수영장처럼 '탕'의 형태를 이루고 있어 첨벙첨벙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시원함이 느껴지는 가평의 시원함을 몸소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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