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당도·펄까지 마음대로 선택 가능한 공차 무인 주문기 근황
프랜차이즈 카페 '공차'가 무인주문기인 '키오스크'를 적극 늘려가고 있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글로벌 티 음료 브랜드 '공차' 매장에 무인 주문기가 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차 무인기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공차 매장에 설치된 무인 주문기 사진이 담겨 있었다.
최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무인 주문기인 '키오스크'를 도입을 늘리고 있다. 키오스크는 종업원이 없더라도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기계다.
이러한 키오스크를 공차도 적극 도입하는 모양새다. 공차는 현재 전국 110여 개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운영 중이다.
공차에 설치된 무인 주문기는 음료 선택 시 얼음의 양이나 당도, 그리고 토핑 등을 소비자가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알바생들 또한 키오스크 도입에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손님이 몰리는 특정 시간에 비교적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공차는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키오스크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