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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털 쭈뼛 서는 공포 영화 '쏘우' 스핀오프 제작된다

미친 공포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쏘우'가 스핀오프 버전으로 돌아온다.

인사이트영화 '쏘우' 스틸컷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소름 돋는 반전으로 공포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쏘우'(SAW)가 스핀 오프 버전으로 돌아온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미국 코미디언이자 제작자 크리스 록이 영화 '쏘우'의 스핀 오프 버전을 2020년 개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새로 제작되는 영화는 리부트가 아닌 프랜차이즈의 확장 형식이다.


인사이트영화 '직쏘'


스토리는 제작자 크리스 록이 구상했으며 각본은 피트 골드핑거와 조쉬 스톨버그가 각본을 맡는다.


'쏘우2'의 대런 린 보우즈만이 스핀 오프의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크리스 록은 "2004년부터 '쏘우'의 팬이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로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에 큰 기쁨을 표했다.


인사이트영화 '쏘우' 스틸컷 


지난 2004년 처음 개봉한 '쏘우'는 잔인한 스토리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공포 영화로는 이례적인 화제를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쏘우'는 8편의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스핀 오프 시리즈로 관객을 찾아 올 '쏘우'가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