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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현장 공개

올 8월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의 포토콜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소니 픽쳐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6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전 세계적으로 '앵그리 버드'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영화 '앵그리 버드 더 무비'의 후속편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국내 제목을 확정 짓고 올 8월 국내 상륙한다.


이와 함께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서럽 밴 오먼 감독과 존 코헨 프로듀서, 조시 게드를 포함한 주연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포토콜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올 8월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의 포토콜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소니 픽쳐스


이날 현장에는 감독 서럽 밴 오먼부터 1편에 이어 제작을 맡은 존 코헨 프로듀서와 깐족새 '척' 역의 조시 게드가 자리해 포토콜 현장을 빛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선 버드 아일랜드에 사는 '레드', '척', '밤' 그리고 귀여운 '베이비 버드'와 매력만점의 '피그'들까지 영화의 주요 캐릭터들의 코스튬 행렬이 더해져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영화로 첫 장편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은 서럽 밴 오먼 감독은 "이 영화로 칸에 올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고, 존 코헨 프로듀서 역시 "2016년 '앵그리 버드 더 무비'로 조시 게드와 함께 칸에 왔었다. 당시 세계적인 흥행으로 2편을 만들 수 있었고, 또 한 번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작품은 전편 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소니 픽쳐스


한편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레드'와 그의 친구인 '척', '밤'이 앙숙이었던 '피그'들과 힘을 합쳐 얼음 왕국에 살고 있는 공공의 적인 독수리 '제타'를 무찌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적을 맞이한 두 종족이 어쩔 수 없이 새로운 팀을 이루는 과정에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와 버드 아일랜드를 떠나 '얼음 왕국'에서 펼쳐지는 모험, 눈길을 사로잡는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 등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