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Baque122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군복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캡틴 코리아'라는 애칭을 얻은 옥택연이 드디어 군 생활을 마친다.
지난 10일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옥택연이 약 20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는 16일 전역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옥택연을 대신해 그동안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역 이후에도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소속사 또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Twitter 'Baque1227'
옥택연은 이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에 입대하려 했으나, 허리 디스크로 인해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다.
옥택연은 이에 굴하지 않고 수술과 치료를 거쳐 지난 2017년 9월 4일 자원입대에 성공했다.
이후 백마 신병교육대대의 조교가 된 옥택연은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여 '모범병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병영 생활 중에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은 옥택연은 군복 너머로 드러나는 탄탄한 몸매로 누리꾼들에게서 '캡틴 코리아'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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