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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타인은 지옥이다'서 치과의사 서문조 역 맡는다

배우 이동욱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치과의사 역을 맡아 주인공을 돕는다.

인사이트킹콩 by 스타쉽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이동욱이 웹툰 원작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출연을 확정했다.


OCN 두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서울에서 낯선 고시원 생활을 시작한 청년이 뜻하지 않게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다.


총 10부작인 이 드라마에서 이동욱은 고시원 인근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 서문조 역을 맡는다.


그는 예술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낯선 서울 생활을 하는 종우(임시완 분)의 조력자가 돼 줄 예정이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tvN '도깨비', '진심이 닿다', JTBC '라이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 색채를 구축해온 이동욱이 장르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과 기대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진은 "'잘생김'을 대표하는 외양은 물론이고 어떤 역할을 맡아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이동욱은 치과 의사 서문조 역에 딱 맞춤 캐스팅이다. 이동욱이 장르물을 만나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제작진 역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군 제대 후 복귀한 임시완에 이어 OCN에 첫 출연하는 이동욱까지, 캐스팅만으로도 기대를 폭발시키는 '타인은 지옥이다'는 이미 잘 알려진 대로 하반기에 방송된다.


한편, 드라마의 원작인 '타인은 지옥이다' 웹툰은 연재 초부터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연일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완결일 기준 누적 조회 수 8억 뷰, 일요 웹툰 39주 연속 1위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인사이트Instagram 'monyon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