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게 튀긴 라면에 매콤달콤 떡꼬치 양념 발라주던 추억의 간식 '라면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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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다들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 앞에서 사 먹던 수많은 간식들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100원짜리 동전 몇 개만 있으면 먹고 싶은 간식을 다 사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앞에서 뭘 먹을까 고민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그중에서도 한참을 고민한 끝에 선택한 간식이 있다면 바로 '라면땅'이 아닐까 싶다. 바삭하고 매콤달콤한 그 맛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가게 아주머니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200원을 드리면 그 자리에서 바로 라면 사리를 반으로 쪼개 프라이팬에 구워주셨던 것을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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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뜨끈하고 더 바삭해진 라면 사리에 어떤 양념도 부럽지 않은 마성의 양념 소스를 듬뿍 바르면 냄새부터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취향에 따라 설탕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더 완벽한 라면땅이 탄생하기도 했다.


아직 식지 않은 라면땅의 끝부분을 휴지나 종이로 살짝 잡고 먹으면 와그작 소리와 함께 달달하고 살짝 매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최근 SNS에는 그 맛을 잊지 못한 사람들이 집에서 직접 만든 라면땅을 서로 공유하며 각자의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오랜만에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그 시절 그 맛의 라면땅으로 간식타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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