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바람 불 때 입 대고 있으면 '5가지 맛' 다 볼 수 있는 '오색바람개비' 사탕

사과·딸기·블루베리·오렌지·레몬 5가지 맛을 모두 가지 있는 '오색 바람개비 캔디'는 실제 바람개비처럼 회전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ukketer_yun'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어떤 맛의 사탕을 먹을까 항상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신박한 사탕이 등장했다.


최근 GS25는 어린이날 프로모션 제품으로 '오색 바람개비 캔디'를 출시했다. 


오색 바람개비 캔디는 만화 '안녕 자두야'의 주인공인 자두가 포장지에 새겨졌다. 어린이를 위한 상품답게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어린이를 타겟으로 출시한 의도와 달리 포장을 벗긴 사탕의 모습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인기를 끌기에도 충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kki_yunn'


꽃잎처럼 생긴 형형색색의 사탕은 사과·딸기·블루베리·오렌지·레몬의 무려 5가지 맛을 지녀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식품이지만 소소하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막대 아래에 달려있는 버튼 같은 부분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바람개비처럼 사탕이 회전한다.


사탕을 입에 대고 천천히 회전시키면 다섯 가지 맛을 번갈아 가며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사탕의 큰 장점이다.


새콤달콤 맛 또한 훌륭한 오색 바람개비 캔디는 근처 GS25에서 단돈 1,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빙빙 바람개비 사탕을 돌리며 어렸을 적 나들이 갔을 때의 설렘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