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지금 갈까?♥" 자다 깼는데도 여친이 밤에 무섭다고 하자 스윗하게 달래주는 '최고의 엔딩' 최웅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 속 최웅과 고민채의 달달한 통화 내용이 공개돼 화제다.

인사이트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스핀 오프 버전인 '최고의 엔딩' 속 최웅, 고민채의 달달한 통화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0일 미디어 채널 플레이리스트 측은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고의 엔딩'의 주인공인 최웅(정건주 분)과 고민채(최희진 분)가 전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밤에 악몽을 꾸다가 깬 고민채는 최웅에게 전화를 걸어 투정을 부렸다.


인사이트Naver TV '플레이리스트'


고민채는 비몽사몽한 목소리로 "웅아 나 방금 완전 무서운 꿈 꿨어. 그 멧돼지가 너만 해서 막 따라오는데..."라고 칭얼거렸다.


최웅 역시 잠에서 막 깨 잠긴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지만, 고민채에게 한없이 다정했다.


그는 "뭐야~ 그냥 돼지꿈이네. 좋은 꿈이야. 괜찮아. 괜찮아"라며 고민채를 달래줬다.


인사이트Facebook '플레이리스트'


하지만 계속 고민채가 무섭다고 하자 최웅은 바로 "지금 갈까? 너 계속 못 잘 거 아냐. 좀만 기다려. 금방 가"라고 말했다.


깜깜한 밤에 혼자 두려움에 떨 여자친구를 생각한 최웅의 따뜻한 면모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최웅의 '스윗'함을 느낄 수 있는 전화 통화는 하단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