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레몬에이드에 달콤쌉쌀 자몽 통째로 갈아넣은 스벅 신상 '자몽셔벗블렌디드'

Instagram 'dandan_is'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스타벅스가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음료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고 나섰다.

지난 1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렌디드와 프라푸치노를 포함해 다양한 여름 신메뉴를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자몽 셔벗 블렌디드'는 공개되자마자 남다른 색감과 비주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Instagram 'eat_sujin_sjlife'

자몽 셔벗 블렌디드는 쌉싸름한 자몽에 레모네이드를 넣고 얼음과 갈아낸 음료다.

음료에 진짜 자몽의 과육이 올라가 먹기 전부터 상큼한 향기가 코를 타고 온몸에 퍼진다.

음료 자체도 흔하지 않은 '쨍'한 주황색 색감을 지녀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처럼 맛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Instagram 'eat_sujin_sjlife'

우유나 크림이 첨가되지 않아 가벼우면서도, 상큼한 레몬이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 준다는 평이다. 딱 한모금 만으로도 비타민씨가 충전되고 활력이 샘솟는다고.

달달함과 상큼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계속 호로록 마시고 싶은 마성의 중독성을 갖는다는 평이다. 

해당 음료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300원이다.

스타벅스 비장의 신제품이 궁금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