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신서유기 7' 합류를 확정 지은 규현이 '강식당 3'에도 출연한다.

9일 스포츠조선은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규현이 tvN '신서유기 7'에 이어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강식당 3'에도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규현은 오늘(9일) 첫 촬영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규현의 합류는 '강식당 2'가 아닌 '강식당 3'에서 볼 수 있다고 전해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신서유기 4'

방송 관계자는 "앞서 '신서유기 5, 6'에서 그랬던 것처럼 촬영 도중 시즌이 바뀐다. 규현의 합류와 동시에 시즌 3로 변경된다"고 전했다.

규현의 '강식당' 합류는 철저한 보안 속에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강식당' 스태프들은 강호동을 비롯한 여러 멤버들에게 "규현은 '강식당 2'에 출연하지 않는다"며 규현의 합류를 비밀리에 진행했다.

뉴스1

덕분에 '강식당 3'는 규현의 서프라이즈 등장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소집해제와 동시에 이른바 '강호동 사단'으로 금의환향하는 규현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는 지난 3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식당 영업은 4일부터 이뤄졌으나,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에 번호표 대기 방식에서 인터넷 추첨으로 영업방식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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