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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보다 더 인기 많은 '시원+달달' 핵맛 디저트 5가지

더운 날씨에 잃어버린 입맛까지 한 방에 되살려주는 맥도날드 디저트 5인방을 소개하겠다. 가격도 저렴하니 지금 바로 맥도날드로 달려가 보자.

인사이트(좌) Instagram 'sssssssunmi0_0', (우) Instagram 'hyunjeong.an'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다양한 메뉴와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브랜드가 있다. 바로 맥도날드다.


순 쇠고기 패티에 짭짤한 치즈, 여기에 싱싱한 채소를 추가해 만든 맥도날드 버거는 생각만으로도 군침을 다시게 만든다.


그런데 사실 맥도날드는 대표 메뉴 햄버거 외에도 특유의 다채로운 사이드 메뉴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일명 '사이드 맛집'이다. 


특히 여름이 다가올수록 가성비가 훌륭한 '디저트 메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폭풍 인기를 자랑하는 맥도날드 디저트 5종을 소개하겠다.


청포도 칠러


인사이트Instagram 'i_0904_'


청포도 칠러는 상큼함의 대명사 '청포도'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달콤한 과즙만 느껴져 새큼한 음료를 못 먹는 아기 입맛 소비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청포도 특유의 청량한 맛이 그대로 느껴져 식후 디저트로 딱 좋다.


가격도 저렴하다. S 사이즈 기준 2천원 수준이다.


스트로베리콘


인사이트Instagram 'hyunjeong.an'


1등급 원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딸기 과즙이 만난 스트로베리콘 아이스크림이다.


색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과즙이 우유와 만나 '딸기 우유'로 조화롭게 이루어진 모습이다.


식감 자체도 가볍지 않고 우유의 '무게감'이 느껴질 만큼 진하다.


고급스러운 맛을 가졌지만, 7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은 매일 먹어도 부담 없는 수준이다.


초코쉐이크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신선한 우유에 달콤한 초콜릿 시럽을 담아낸 쉐이크 음료다.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음료처럼 빨대로 쭉쭉 마실 수 있어서, 넋 놓고 먹다 보면 어느새 바닥이 드러나는 무서운(?) 음료라고 소문났다.


맥도날드 쉐이크는 감자튀김과 함께 즐길 때 맛이 2배가 된다.


짭짤한 감자튀김을 쉐이크에 '콕' 찍어 입에 넣으면 마성의 '단짠단짠' 중독성이 느껴진다. 


초코콘


인사이트Instagram 'sssssssunmi0_0'


맥도날드 디저트의 영원한 최강자, 초코콘이다.


신선한 원유로 만든 우유 아이스크림에 달달한 초콜릿 소스를 듬뿍 코팅한 제품이다.


'달달한거'와 '달달한거'가 만나 당연히 '맛없없'일 수밖에 없다. 역시가 역시다.


아그작 씹어먹어도 맛있고, 살살 녹여 먹어도 맛있는 초콜릿 토핑은 맥도날드의 진리로 불린다.


오레오 맥플러리


인사이트Instagram 'tayalovesun'


맥도날드 디저트의 또 다른 히든카드, 맥플러리다.


맥플러리는 신선한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토핑을 넣고 섞어낸 디저트로 마니아층이 넓다.


그중에서도 '오레오' 쿠키를 통째로 갈아 넣은 오레오 맥플러리는 아삭아삭 씹는 맛이 예술이다.


한입 두입 먹다 보면 어느새 숟가락까지 빨아먹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