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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부산의 저소득층 학생들 위해 '1억' 기부한 방탄 지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통 큰 기부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안겼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7일 부산시교육청은 멤버 지민이 교육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지민의 아버지가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김석준 부산교육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민은 부산 회동초등학교와 윤산중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방탄소년단 BTS 지민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부산예술고등학교와 금사초등학교, 금곡중학교 등 부산 내 16개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지민의 이 같은 따뜻한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민은 모교인 회동초등학교 마지막 졸업식날 전교생에게 방탄소년단 사인 CD와 졸업생에게 중학교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쳤다.


기부 활동마저 클래스가 남다른 '월드 아이돌' 지민의 훈훈한 선행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인사이트Twitter 'piecesofmind_jm'


인사이트Twitter 'fate_ji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