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7일 부산시교육청은 멤버 지민이 교육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지민의 아버지가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김석준 부산교육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민은 부산 회동초등학교와 윤산중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부산예술고등학교와 금사초등학교, 금곡중학교 등 부산 내 16개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지민의 이 같은 따뜻한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민은 모교인 회동초등학교 마지막 졸업식날 전교생에게 방탄소년단 사인 CD와 졸업생에게 중학교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쳤다.
기부 활동마저 클래스가 남다른 '월드 아이돌' 지민의 훈훈한 선행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Twitter 'piecesofmind_jm'
Twitter 'fate_ji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