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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윤서빈 '학폭' 일삼았다"는 주장에 Mnet이 밝힌 입장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윤서빈이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윤서빈이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21)이 '일진'이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게재한 작성자 A씨는 윤서빈과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윤서빈의 과거 사진과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그가 17살이던 2015년에 술자리에서 찍은 듯한 사진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윤서빈이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는 모습의 사진도 함께 있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그는 윤서빈의 개명 전 이름이 윤병휘라고 알렸다.


A씨는 "지금 제 나이 또래라면 윤병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며 "윤병휘가 중학교 때부터 학폭은 일상인 일진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A씨는 "제가 아는 애들도 윤병휘한테 많이 시달렸다. 제가 많이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병휘가) 페북 계정도 삭제하고 몇 년간 잠수타다가 이렇게 TV에 나왔다"며 "이런 사람이 나중에 성공하고 거만해지면 제2의 승리가 나올 것 같아 빨리 알리고 싶었다"고 폭로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마지막으로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를 당할 생각도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윤서빈의 학폭 논란이 불거지자 Mnet 측은 "내용 확인 중"이라며 "JYP엔터테인먼트에 문의한 상태"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끈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윤서빈은 등장부터 1등 자리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주 차 순위에서 윤서빈은 12등을 기록했다.


화려한 출발을 하게 된 윤서빈에게 갑작스럽게 불거진 '일진' 폭로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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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YouTube 'Mnet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