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궁민남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안정환이 녹슬지 않은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5일 MBC '궁민남편'에서는 안정환과 유상철이 시속 40km로 달리는 차 안으로 공을 넣는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과 유상철은 30번씩의 슈팅 기회가 주어졌다.
먼저 유상철이 기세등등하게 공차기에 도전했다. 그는 운동장에 놓인 공을 오른발로 힘껏 감아 찼다.
발을 떠난 공은 바나나처럼 휘는 궤적을 보이며 날아갔다. 하지만 공은 아슬아슬하게 차에 들어가지 못했다.
MBC '궁민남편'
유상철이 실패하자 안정환이 출전했다. 안정환은 "이제 슬슬 넣고 끝내자"라고 말하면서 공 앞에 섰다.
그는 차를 한번 바라보고 공을 봤다. 그리고서는 공을 가볍게 찼다. 공은 달려가는 차 안으로 부드럽게 빨려 들어갔다.
안정환이 미션을 성공하자 출연진 모두 두 손을 들고 방방 뛰며 기뻐했다. 반지의 제왕이라 불리던 축구의 전설다운 실력이었다.
안정환 역시 주먹을 불끈 쥐며 미션 성공의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궁민남편'은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프로그램이다.
MBC '궁민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