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그녀의 사생활'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김재욱이 박민영과 키스신을 촬영하던 중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지난 3일 tvN '그녀의 사생활' 측은 키스신 촬영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대 키스신'을 준비하고 있는 배우 김재욱(라이언 골드 역)과 박민영(성덕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영은 김재욱의 눈을 안대로 가린 뒤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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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을 모니터링하던 제작진은 "(박민영이) 딱 잡았을 때 김재욱도 (쪽 했다)"라며 웃었다.
촬영 전 가만히 있겠다던 김재욱은 박민영이 다가오자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먼저 내민 것이었다.
이어서 안대를 벗은 김재욱은 얼굴에 자국이 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박민영은 품에 기댄 채 김재욱의 얼굴을 만지작거리며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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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진한 키스를 마친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나자마자 부끄러운지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김재욱은 촬영 내내 박민영에게 달달한 눈빛을 보내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박민영이 스태프의 말을 듣기 위해 고개를 돌린 순간에도 오로지 그녀만 바라보고 있었다.
핑크빛 케미로 설렘 가득한 키스신 촬영을 한 김재욱과 박민영의 모습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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