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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 예고된 다음주 친구들과 교실에서 꼭 해야할 '대야 빙수 먹방'

친구들과 교실에서 쉽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대야 빙수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인사이트Instagram 'kkjh_1008'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따뜻하다 못해 점점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한다. 


등굣길에 지각할까 봐 헐레벌떡 뛰어왔더니 맺혀있던 땀방울이 어느새 줄줄 흘러 때아닌 부채질을 하느라 바쁘다. 


이럴 때는 먹자마자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한 빙수가 제격인데 학교이기 때문에 수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게 고통스럽기만 하다. 


무적의 돼지력을 자랑하는 우리들은 그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다. 그렇다면 각자 가방과 주머니 속에 꼭꼭 숨겨둔 간식들을 꺼내 보자.


인사이트Instagram 'luv_u_jjjeong'


학교에서도 빙수 전문점만큼 맛있는 초강력 퀄리티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우선 커다란 대야와 얼린 우유 혹은 아이스크림, 취향에 맞게 빙수에 넣을 과자들을 준비한다. 매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 후 대야에 얼린 우유나 아이스크림을 넣고 마구 으깨준 후 각종 과자나 시리얼, 초콜릿 등을 마구잡이로 원하는 양만큼 쏟아붓는다.


인사이트Instagram 'mihoniga_natanatda'


센스 있게 시럽 등을 뿌려주면 더욱더 맛있다. 다 넣고 야무지게 섞어서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 어떤 더위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시원함은 물론이고 재료에 따라 달달함과 상큼함, 고소함이 마구 폭발해 숟가락질이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이미 SNS에서는 '대야 빙수' 먹방을 시도한 학생들의 폭풍 후기가 올라오면서 너도나도 시도하고 있다.


연휴가 끝나면 다 같이 교실에 모여 대야 빙수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고 즐겁게 공부해보도록 하자.


인사이트Instagram 'ran._.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