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F 받았지만 '폭풍 성장'해 같은 곡으로 B 받은 '프듀X' 김동빈
'프로듀스X 101'에 출연한 연습생 김동빈이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감탄을 안겼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프로듀스 X 101' 연습생 김동빈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안겼다.
지난 3일 첫 방송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연습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많은 연습생이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려 모든 끼를 쏟아냈다.
많지는 않았지만, 시청자의 뇌리에 남은 연습생 중 한 명은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도전장을 내민 연습생 김동빈이었다.
김동빈은 칼을 갈고 나왔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시즌과 같은 곡인 '츄잉껌'을 또 선곡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위험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김동빈은 과거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으로 훌륭하게 무대를 끝마쳤다.
김동빈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과 연습생들은 감탄과 박수를 보냈다. 등급은 B로 대폭 상승했다.
지난 시즌에서 덜덜 떨며 F 등급을 받았던 모습과는 완전 달라진 모습이었다.
김동빈은 방송 전부터 '상남자'가 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조금 더 성장한 그가 이번 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