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X이센스X볼빨사X나플라" 핫한 아티스트 100명 다 모인 660분짜리 콘서트 열린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요즘 핫한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초대형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지난 3일 주최사 컬쳐띵크는 'KB 랩비트 페스티벌 2019'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센스, 자이언티, 양동근, 딘, 넉살, 나플라, 헤이즈, 창모, 수퍼비 등 많은 핫한 래퍼들이 이름을 올렸다.

래퍼뿐만 아니라 볼빨간 사춘기, 권진아, 체리콕 등의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가수들도 대거 참가한다. 

Mnet '엠카운트다운'

Mnet '쇼미더머니777'

1차로 공개된 라인업에는 총 79명의 이름이 공개됐고, 11명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이날 페스티벌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660여 분 동안 쉴 틈 없이 진행된다.

이번 '랩비트 페스티벌 2019'는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답게 최다 힙합 아티스트 출연 및 최장 시간 힙합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자리에서 만나보기 힘든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YouTube '때.요'

사진=컬쳐띵크

지난해 처음 개최된 '랩비트 페스티벌 2018'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약 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역시 블라인드 티켓을 조기 매진 시키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KB 랩비트 페스티벌 2019'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익스프레스 티켓은 현재 멜론티켓, 인터파크, YES24, 티켓링크, 위메프, 하나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