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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달달 복숭아 슬러시에 쫀득한 펄 잔뜩 들이부은 아마스빈 '복숭아요거트스무디'

최근 아마스빈이 신상 메뉴로 선보인 '복숭아요거트스무디'가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eat_yummm'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향긋하고 달달한 향이 코끝에 전해질 때마다 절로 웃음이 나게 하는 과일, 바로 복숭아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달콤함에 행복이 치솟는 복숭아와 쫄깃한 타피오카 펄이 만나 순삭을 부르는 마성의 음료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마스빈의 '복숭아요거트스무디'다.


인사이트Instagram 'pink_vvely_'


최근 아마스빈이 신상 메뉴로 선보인 복숭아요거트스무디는 상큼한 복숭아와 신선한 요거트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료다.


이는 총 3층으로 나뉘어 있는 게 특징이다. 맨 위에는 먹음직스러운 노란 빛깔의 복숭아 스무디가, 가운데에는 꾸덕꾸덕한 요거트가 자리하고 있다.


맨 밑에는 쫀득한 식감의 타피오카 펄이 잔뜩 깔려 있어 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음료 중간중간에는 복숭아 곤약 젤리도 들어가 있다.


층층이 나뉜 채로 먹어도 맛있지만, 골고루 섞어 마시면 복숭아 스무디와 요거트가 조화를 이루며 입안 가득 상큼함이 퍼져나간다.


인사이트Instagram 'seongmin1129'


또한 음료를 쭉 빨아먹을 때마다 입속으로 쏙 들어오는 탱탱한 곤약 젤리가 타피오카 펄과는 또 다른 씹는 맛을 선사한다.


게다가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 천연 과즙만 사용해 한 모금만 들이켜도 복숭아를 통째로 갈아 넣은 듯 달콤함이 폭발한다는 후문이다. 


가격은 3,8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복숭아 음료를 즐겨먹는 이들은 벌써부터 아마스빈의 '복숭아요거트스무디'를 '최애' 음료로 콕 찜한 눈치다.


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하게 당 충전에 나서고 싶다면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