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효신, 박봄 /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우리 오빠 5월에 컴백한대!"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5월, 솔로 가수들이 대거 컴백한다.
가수들 모두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만큼 치열한 음원차트 경쟁이 예상된다.
팬들 역시 '최애' 가수의 컴백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과 귀를 호강시켜줄 5월 컴백 예정 스타들을 한곳에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박봄 (5월 2일)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자랑하는 박봄은 오는 2일 새 앨범 're: BLUE ROSE'로 컴백할 예정이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타이틀 곡 '봄'으로 8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바 있다.
당시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 박봄은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초고속 컴백을 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2. 박효신 (5월 6일)
Instagram '81.12.01cabin'
'대장' 박효신이 오는 6월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깜짝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
박효신은 오는 6일 신곡 'Goodbye'로 팬들 곁을 찾아올 예정이다.
그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3. 유승우 (5월 8일)
Instagram 'yuseungw00'
달콤한 보이스의 소유자 유승우는 오는 8일 컴백한다.
그는 지난 2014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유승우' 이후로 약 5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그가 또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4. 에릭남 (5월 8일)
Twitter 'HOLIC_881117'
'고막남친' 에릭남도 5월에 컴백하는 가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오는 8일 디지털 싱글 'Runaway'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미스 유'(Miss You)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5. 헨리 (5월 9일)
Instagram 'henryl89'
만능엔터테이너 헨리가 오랜만에 뮤지션으로 우리 곁에 찾아온다.
헨리는 SM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 후 새 소속사에서 오는 9일 첫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컴백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