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adongseok_'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일(한국 시간) 미국 영화 매체 '더 랩' 등 외신은 한국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The Eternals)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마동석이 마블의 차기작 '이터널스' 캐스팅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가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신빙성 있는 이유로 떠오른 것은 다름 아닌 마동석의 굵은 '팔뚝'이다.

Instagram 'madongseok_'

마동석이 독보적인 팔뚝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앞서 마동석이 직접 밝힌 팔뚝의 둘레는 21인치다. 이는 날씬한 성인 여성 허리둘레 정도다.

수치부터 어마어마한 팔뚝이지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과 함께일 때 그의 팔뚝은 더욱 돋보인다.

마동석의 두툼한 팔뚝 옆에선 흔히 접할 수 있는 음료수 병조차도 미니어처가 돼버린다.

Instagram 'ron_sae'

라지 사이즈의 팝콘과 견주어도 별 차이가 없는 두께의 팔뚝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일반 사람과 있어도 그의 팔뚝은 상대적으로 굵다.

마동석은 영화 '동네 사람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새론의 가녀린 팔뚝을 더욱 얇아 보이게 만들었다.

마동석의 두툼하다 못해 거대한 팔뚝에 누리꾼은 "팔뚝만큼은 헐크한테 뒤지지 않을 것 같다", "캐스팅 확정되면 정말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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