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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헤어졌던 최웅, 고민채 커플이 돌아온다.
지난 29일 영상 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측은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이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최고의 엔딩'은 지난 2018년 방영됐던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스핀 오프 작품이다.
'이런 꽃 같은 엔딩'은 연애와 결혼을 고민하는 다섯 남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모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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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7년 차 커플인 최웅(정건주 분)과 고민채(최희진 분)는 오래 교제한 연인이 겪는 동거 문제와 결혼, 꿈 등을 그려 많은 현실 커플들의 공감을 불러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결국 현실의 벽을 이기지 못하고 헤어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별한 최웅과 고민채의 1년 후 이야기는 '최고의 엔딩'에서 그려진다.
두 사람은 지난 29일 공개된 포스터 사진 속에서 잠옷을 입은 채 각자 나비넥타이와 면사포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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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과연 사랑하지만 각자의 미래를 위해 이별을 선택했던 최웅과 고민채가 다시 재회를 할지 아님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최고의 엔딩'은 오는 5월 8일 오후 7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플레이리스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많은 사랑을 받은 '이런 꽃 같은 엔딩' 속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궁금해한 시청자들을 위해 스핀 오프 제작에 돌입했다. 오는 1일부터 컴필레이션 영상, 티저 등을 잇따라 공개할 예정이니 또 한 번 연애, 결혼에 대해 공감을 불러올 최웅과 고민채 커플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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