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완다♥비전 커플에 이어 '짠내 폭발' 토르 동생 '로키' 시리즈 제작된다

인사이트Twitter 'twhiddlest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블 '눈물 버튼' 커플 완다♥비전 드라마 소식에 짠내 폭발 캐릭터 '로키'의 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이 재조명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드라마 제작이 확정된 마블 캐릭터에는 완다, 비전 커플과 토르 이복동생 로키, 캡틴 아메리카 친구 팔콘과 윈터솔저, 그리고 호크아이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하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캐릭터들의 드라마 제작 소식에 솔로 무비 제작을 원했던 많은 팬들은 격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된 드라마는 모두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앞서 지난해 디즈니 회장 겸 CEO인 밥 아이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가 2019년 말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당시 그는 "여러 편의 마블 드라마가 제작될 예정"이라며 "그 첫 작품은 '토르'에서 열연한 톰 히들스턴 주연의 '로키'로 예정됐다"라고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 주연 배우 톰 히들스턴은 자신의 트위터에 "더 많은 이야기들이 나올 것이고 더 많은 나쁜 짓들도 보여줄 것이다. 기대해라"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1'


영화 '토르: 천둥의 신'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로키는 악당임에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구축하며 숱한 팬들을 입덕시켰다.


이후 로키는 치명적인 짠내를 발산하며 마블 주요 캐릭터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못지않은 분량을 챙겼다.


안타깝게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로키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