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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전 여친들이 '여사친' 유인영 경계하더라"

배우 김지석이 10년 지기 절친 유인영과의 남다른 우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김지석이 절친 유인영과의 남다른 우정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지석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제일 친한 연예계 친구 중에서 배우 유인영을 꼽으며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김지석과 유인영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10년 지기 절친이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김지석은 "'여사친을 가장한 연인 아니냐', '실제로 사귀지 않았냐' 이런 오해를 받곤 한다. 유인영이 매력적이고 예쁘니까"라면서 "그런데 진짜 남사친이고 여사친이다"라고 설명했다.


서로 이성적인 호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시기가 아예 지났다며 유인영과 '친구 사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김지석은 "가끔 연애할 때 여자친구가 유인영을 견제할 때가 있는데 나는 그걸 즐긴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jiseok16'


그러면서 그는 전 여자친구와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지석은 "대부분의 여자친구들이 유인영과의 관계를 물었는데 한 친구는 아예 궁금해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 해 도리어 내가 물었다. 왜 안 물어보냐고. 그랬더니 '당연히 사귄 거 아니야?'라 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그는 "그 친구한테도 남사친이 있었는데 전 연인이었다고 했다. 억울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