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보람이 김하나를 막대하는 후배를 향해 '참교육'을 시전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28일 '플레이리스트'에서는 에이틴2의 세 번째 에피소드인 '처음 본 후배에게 욕먹었을 때 반응'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급식실에서 새치기를 시도한 여자 후배가 김하나(이나은 분)에게 막말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사건은 점심시간 급식실에서 우연히 만난 후배 한명이 세 사람 앞으로 새치기를 시도하면서 발생했다.
이를 본 김하나가 그에게 쓴소리를 내뱉었는데, 그는 되려 "주인공 병 걸린 것도 아니고 진짜 재수 없어"라고 넌지시 말하며 김하나를 도발했다.
김하나와 함께 있던 여보람(김수현 분)이 이를 그냥 지나칠 리 없었다.
여보람은 어안이 벙벙해 있는 김하나를 뒤로한 채 망설임 없이 후배의 머리채를 움켜잡았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이어 "이 미친X이"라고 화를 내며 손에 한움큼 쥔 머리카락을 사정없이 흔들었다.
김하나와 도하나(신예은 분)가 이를 말렸지만, 친구를 대신해 응징하는 여보람을 막을 순 없었다.
세 사람의 진짜 우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