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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다 좋은데 하나만 고쳐주세요"···팬 드립(?)에 현실 당황한 뷔의 반응

새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한 방탄소년단 뷔가 팬이 건넨 농담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했다.

인사이트Twitter 'la_vie1230'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팬의 귀여운 장난에 수줍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탄소년단은 신촌 엠투유 레코드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현장을 찾은 사람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준비해온 화관이나 소품을 착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중 멤버 뷔가 보인 귀여운 모습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aby_V_V_아기뷔뷔'


뷔는 사인을 받으러 온 한 팬과 새 앨범 이야기를 비롯해 이번 활동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그때 갑자기 팬은 "너무 잘해주고 있는데 하나만 고쳐줬으면 좋겠어요"라며 뷔에게 정중히 부탁했다.


이를 듣고 깜짝 놀란 뷔는 "어, 뭐요? 말씀해주세요"라며 조곤조곤하게 질문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aby_V_V_아기뷔뷔'


곧바로 팬은 "내 심장"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마음 졸여하며 답변을 기다리던 뷔는 고개를 숙이며 부끄러워했다.


그러고는 머리 위에 있던 인형 모자를 푹 누르며 "아 제발 그러지 마요"라며 앙탈을 부렸다.


팬의 장난에 어쩔 줄 모르는 그의 '세젤귀' 반응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고쳐달랬더니 심장을 더 아프게 만드는 뷔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YouTube 'Baby_V_V_아기뷔뷔'


인사이트Twitter 'la_vie1230'


YouTube 'Baby_V_V_아기뷔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