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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겨땀' 폭발!!"···최고 기온 24도인 요즘 꼭 먹어야할 '핵꿀맛' 빙수 5가지

걸어만 다녀도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무더운 날씨에 우리의 몸을 시리도록 차갑게 만들어줄 빙수 5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xmindy002x', (우) Instagram 'ij_blanc'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포근해진 봄 날씨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벌써 걸어만 다녀도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4월 말인데도 벌써 최고온도는 28도까지 올라가 반팔이 생각난다.


이맘때가 되면 생각나는 디저트가 있다. 한입만 먹어도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빙수' 말이다.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빙수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상큼한 과일 빙수부터 고소한 인절미 떡 빙수, 달콤한 초코까지 토핑이 다양하기 때문에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그럼 벌써 여름이 다가온 것만 같은 날씨 탓에 자꾸만 생각 나는 '세젤맛' 빙수 메뉴 5가지를 소개한다.


1. 쿠키초코링설빙


인사이트(좌) Instagram 'sulbingpocheon' , (우) Instagram 'sulbingdc'


부드럽게 씹히는 우유 얼음을 가득 뒤덮은 초코링 설빙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초코링 위에 산처럼 쌓아 올린 크림과 아이스크림, 오레오의 조합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완벽한 조합이다.


듬뿍 뿌려진 초콜릿 시럽을 잘 섞은 후 숟가락으로 한가득 퍼먹으면 중독성 넘치는 달달함이 느껴진다고 한다.


2. 오레오 탑 빙수


인사이트Instagram 'hye_gyeong2'


얼음과 아이스크림이 한데 모여 '탑'을 형성한 빙수도 있다.


빙수 겉면을 바삭하고 달콤한 오레오 쿠키로 데코레이션 해 시각적 풍성함이 남다르다.


빙수 바닥에는 오레오 오즈와 초코볼이 꽉꽉 채워져 있어 씹는 맛도 좋다.


달콤함이 우주처럼 쌓여 '우주 빙수'라고도 불리는 해당 제품은 약 8800원 수준으로 수원 남문에 위치한 '카페애테'에서 판매 중이다.


3. 인절미 설빙


인사이트Instagram 'sulbing.official'


무더운 여름, 꼭 생각나는 빙수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인절미 설빙이다.


이는 설빙이라는 브랜드를 유명하게 해준 대표 메뉴로서 맛 또한 훌륭하다.


우유 베이스 얼음에 콩고물과 인절미가 가득 올라가 극강의 고소함을 뽐낸다.


4. 생자몽 빙수


인사이트Instagram 'gabiter_'


생자몽을 통째로 올라가 새콤달콤한 자몽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빙수도 있다.


자몽 1개가 통째로 올라가는 해당 빙수는 얼음에 자몽 퓌레까지 섞어 새콤달콤한 자몽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충격적인 비주얼의 이 자몽 빙수의 가격은 1만 5천원으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가비터'라는 카페에서 판매 중이다.


5. 생과일 빙수


인사이트(좌) Instagram 'ij_blanc', (우) Instagram 'juhee_000'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꾸준히 생각나는 빙수가 있다. 과일과 과자, 아이스크림 등 토핑이 잔뜩 올라간 빙수다.


먼저 곱게 갈아진 얼음 위로 망고, 딸기, 파인애플, 바나나, 키위 등 싱싱한 과일을 듬뿍 올린다.


가운데에는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우유 아이스크림을 '혜자롭게' 얹어주면 완성이다.


사진에 있는 빙수는 단돈 4천원으로, 서울 은평구 불광역 NC백화점 9층에 위치한 빙수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