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대체 복무 마치고 오늘(25일) 소집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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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이민호가 대체 복무를 마치고 2년여 만에 돌아온다.

25일 배우 이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끝내고 소집해제된다.

이와 관련해 별도의 행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선복무 제도에 따라 2017년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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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해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강남구청으로 복귀,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무를 이어왔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겪은 교통사고로 허벅지와 발목에 중상을 입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도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로 부상을 입어 결국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늘(25일) 소집해제되는 이민호는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과연 2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하는 그가 어떤 차기작으로 팬들 곁에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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