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TV '신인왕 방탄소년단 - 채널 방탄'
그룹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이 한결같은 스마트폰 케이스 취향을 선보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아재'스러운 폰 케이스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여러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주로 연령대가 있는 사용자들이 즐겨 쓴다는 '플립형'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정국은 데뷔 초부터 플립형 스마트폰 케이스를 애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다른 사진 속에서 그는 케이스에 카드를 넣어 지갑처럼 활용하는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정국은 숙소를 비롯해 야외 현장, 대기실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케이스를 꺼내 보이며 '아재' 감성을 드러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같은 정국의 플립형 케이스 사랑은 지난 11일(한국 시간) 미국에서 열린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확인됐다.
그는 시상식 도중 핸드폰을 꺼내 보이며 아재 감성 넘치는 플립 케이스를 공개한 바 있다.
남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에게 편안함을 주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택한 정국을 본 누리꾼은 "실용적이다", "우리 아빠가 쓰는 케이스인데", "나도 한번 써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 스타플래닛,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스타플래닛. 해당기사는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