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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숫대야에 '밥+꼬막' 꽉꽉 채워줘 친구 4명이서 '한 접시 깨기' 힘들다는 '꼬막비빔밥'

요즘 대세로 떠오른 '단골손님'의 '꼬막 비빔밥' 그릇을 4등분으로 나눠 어마어마한 양의 꼬막과 밥을 채운 것으로 유명하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_jjina' , (우) Instagram '5z.y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원하는 재료를 가득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에 쓱쓱 비벼 먹으면 혼자서 두세그릇도 뚝딱하게 되는 비빔밥.


파릇파릇하고 예쁜 색의 채소들이 고루 있어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가득해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종류의 비빔밥 중에서도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벌교 '꼬막 비빔밥'이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jun9_r' , (우) Instagram 'rhkdtlrok'


동네마다 꼬막 비빔밥 전문점이 하나둘씩 생겨나 사람들로 붐빌 정도로 요즘 그 인기가 나날이 치솟는 중이다.


전국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골손님'은 엄청난 대혜자 사이즈의 꼬막 비빔밥으로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특대형 그릇에 마치 룰렛처럼 밥-꼬막-밥-꼬막 순으로 일정량을 빈틈없이 꽉꽉 채워 가운데 잘게 자른 김과 계란 노른자를 얹은 비주얼은 저절로 침 고이게 만든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h93hhj' , (우) Instagram 'seo_jun_94'


깨가 잔뜩 뿌려진 비빔밥에 노른자를 터트려 김과 함께 잘 비벼주면 꼬막 비빔밥 특유의 향이 코를 자극한다.


고소하고 매콤한 비빔밥에 쫄깃한 꼬막을 얹어 소주와 함께 먹어주면 입안에서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한다.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데다가 정확하게 4등분으로 나뉘어있어 누가 더 많이 먹는다고 싸울 일도 없으니 친구와 사이좋게 꼬막 비빔밥으로 배를 채워보자.


인사이트Instagram 'chung_min0'


인사이트(좌) Instagram 'frdoing' , (우) Instagram 'hongsuk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