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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로다주가 '캡아' 크리스 에반스에게 우정 선물로 준 3억짜리 차 클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동료인 크리스 에반스에게 '캡틴 아메리카' 커스텀 디자인 자동차를 선물했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로 연을 맺은 크리스 에반스에게 준 자동차의 가격이 약 3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해 미국 CNBC에 출연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신에게 선물로 준 자동차를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크리스 에반스에게 준 차는 1967년형 쉐보레 카마로를 직접 커스텀 한 것이었다.


차의 디자인은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하는 캡틴 아메리카를 연상시킨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핸들에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가 새겨져 있으며 차에 캡틴 아메리카의 본명인 '스티브 로저스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새겨져 있다.


이 차를 직접 제작한 업체는 차의 부품과 노동력을 포함해 약 27만5천달러(한화 약 3억 1578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업체 측은 이어 바퀴, 서스펜션, 엔진, 좌석, 슈퍼차저, 게이지만 해도 약 3만3천달러(한화 약 3천770만원)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에반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길거리에서 차를 계속 가리키며 차가 마음에 드는지 물어봤다고 말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금까지 운전한 차 중 가장 멋진 차"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선물을 자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obertdowney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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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Jay Leno's Ga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