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에버랜드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갑자기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 워터파크를 향한 이용객들의 발길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가 듣기만 해도 시원한 파격 할인을 준비했다.
지난 20일 캐리비안베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장 소식과 함께 '하나카드 전 회원 현장 우대' 소식을 전했다.
'하나카드 전 회원 현장 우대'란 말 그대로 하나카드를 보유한 이용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것.
사진 제공 = 캐리비안베이
할인율은 무려 절반을 넘어선 62%로, 해당 혜택을 받게 될 경우 대인 기준 4만원인 주간 종일 이용권이 1만 5천원으로 할인된다.
오후 2시 30분부터 사용 가능한 3만 4천원짜리 오후 이용권도 단돈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하나카드를 보유한 이용객 이외에 동반 3인까지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
해당 할인 이외에도 캐리비안베이는 'KB 국민카드 우대', 'KT 멤버십 할인', '중고생 삼삼오오 우대' 등 다양한 우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20일 개장한 캐리비안베이는 우선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와 '캡슐 머신', '유수 풀' 등 실내 시설만 운영한다.
이어 오는 27일 이후부터는 '실외 파도풀', '메가 스톰', '타워 부메랑고' 등 야외 어트랙션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캐리비안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