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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짤' 만들어달랬더니 비글미 폭발해 '엽사' 만들어낸 방탄 진X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뷔가 팬들을 위해 사진 포즈를 취하다가 장난기를 숨기지 못했다.

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무대 위에서 늘 파워풀하고 멋진 모습만 보이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팬 서비스 도중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 전, MC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MC 미나는 방탄소년단에게 팬들을 위해 특별한 포즈 세 가지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


방탄소년단은 망설임 없이 바로 귀여운 포즈를 선보이며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만 보여줄 줄 알았던 방탄소년단은 슬슬 장난기를 주체하지 못했다.


두번째 포즈를 취하던 중 뷔는 갑자기 윗 입술을 숨긴 채 엽기적인 표정을 선보였다.


MBC '쇼! 음악중심'


무대 위에서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뷔의 비주얼은 한순간에 코믹해지고 말았다.


이어진 마지막 포즈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무대 직후 숨이 찬 모습을 재현해냈다.


하지만 뷔는 여전히 윗 입술을 숨기며 숨 가쁜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쇼! 음악중심'


뷔뿐만 아니라 진 역시, 다른 멤버들보다 호흡을 더 거칠게 내쉬며 과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진은 한쪽 눈이 가려운 사람처럼 윙크를 쉴 새 없이 하며 유쾌하면서도 잔망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장난꾸러기 같은 뷔와 진의 모습을 본 팬들은 "이 정도면 개그맨들 긴장해야 한다", "누가 석진이한테 마그네슘 약 좀 줘라",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쇼! 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