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기훈·외질혜에게 1:1 과외받으며 아프리카 BJ로 데뷔할 사람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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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제는 안보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아프리카TV, 유튜브와 같은 1인 미디어의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자유롭고 신선한 컨텐츠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1인 방송 크리에이터들이 있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이들을 보면서 남몰래 1인 방송의 꿈을 꾸고 있다면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최근 아프리카TV가 킹기훈, 외질혜와 같은 스타 BJ로 성장할 유망주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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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아프리카TV는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과 함께 '2019 대국민 BJ 오디션 JUNE&JULY(준앤줄라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성별·나이·학력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인 미디어에 대한 불타는 열정과 색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뽑힌 15명의 참가자는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되는 생방송 공개 오디션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생방송 공개 오디션 참가자들은 아프리카TV의 유명 스타 BJ들에게 조언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외질혜 (OzilTube)'

이들은 오디션 방송이 진행되는 6주 동안 '강은비', '세야', '킹기훈', '외질혜', '도아', '쩡대' 등 6명의 아프리카TV 최정상 스타 BJ들로부터 맞춤형 멘토링을 받는다.

1인 미디어계에서도 대표적인 스타로 꼽히는 BJ들이 멘토로 나선다는 소식에 벌써 온라인상에서는 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크리에이터로서 좀 더 빨리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 열린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강은비'

또 여기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 1위~3위를 대상으로 1위 1,0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 총 1,500만원의 상금과 상품. 그리고 엠코르셋의 '준앤줄라이' 전속 BJ 계약 등 푸짐한 혜택도 주어진다.

그뿐만이 아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도 1,500만원 상당의 엠코르셋 상품과 협찬 상품이 제공된다.

만약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생방송 오디션에 진출하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큰 기회인 만큼 1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번 '2019 대국민 BJ 오디션'에 참가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한편 지원자 모집은 아프리카TV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접수 시 기본적인 인적사항과 자신을 소개하는 1분 내외의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