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파올로 피촐리, 미국 타임지 '2019 TIME 100' 리스트 선정

사진 제공 = 발렌티노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발렌티노는 메종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엘파올로 피촐리가 '2019 TIME 100'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 4월 뉴욕 타임지는 그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리스트인 '2019 TIME 100'을 발표했는데 그 중 한 명이 피엘파올로 피촐리다.

전체 리스트와 관련 수상자들은 2019년 4월 29일자 'TIME'에 실릴 것이며, 오는 19일 신문가판대에서 볼 수 있다.

올해로 16년째에 접어든 이 리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적극성, 혁신성, 성취성을 인정하고 있다.

TIME 공식 홈페이지

과거 타임 편집자들은 'TIME 100' 리스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TIME 100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 녀의 리스트이며 가장 강력한 용어는 아니다. 파워는 확실하지만 영향력은 미묘하다. 지난해의 성과를 보이면서도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는 인물에 초점을 맞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