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나가면 줄리엔강이 도로 청소하고 있다는 어느 나라의 비주얼 클래스

Layalin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이웃을 보니 장동건, 길을 지나다 부딪힌 남자를 올려다보니 줄리엔 강, 편의점 알바생은 원빈이라는 나라가 있어 화제다.

우크라이나가 미녀들이 많기로 유명한 나라라면, 이 나라는 '미남'으로 유명하다.

"과장이 너무 심하네" 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나라의 미남 대회 사진이 올라와 여성뿐 아니라 남성 누리꾼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Twitter 'OsmanGaetan'

Instagram 'misterlebanon'

중동에 위치한 아랍 국가, 레바논이 바로 그곳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섹시하게 올린 머리에 베일 듯 오뚝한 콧날과 깊은 눈 그리고 신전의 조각과 같은 몸매까지 누가 봐도 완벽한 '미남'들의 모습이 가득 담겼다.

게다가 이들은 예의상 달린 듯한 작은 두상에 마네킹 같은 비율까지 모두 갖췄다.

미스 유니버스와 같이 전 세계에서 꼽힌 미남들이 출전한 것 같지만 사실 이 대회는 세계 대회가 아닌 레바논 남자들만 출전한 미남 대회다.

Twitter 'OsmanGaetan'

Twitter 'Moe Jaber'

세계 다양한 미남대회에서 4번의 우승을 하기도 한 레바논은 전 세계에서 가장 '미남'이 많은 나라 중 하나다.

그래서인지 레바논에서 길을 걸으면 장동건, 원빈이 옆을 지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해당 남성들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 몸에 저 얼굴 실화냐?", "지금 당장 레바논행 티켓 삽니다", "레바논…좋은 나라", "힐링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Instagram 'misterlebanon'

twitter 'officailln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