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이 기다려질 것만 같은 어느 회사의 '역대급' 구내 식당 수준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회사가 어마어마한 점심 식사로 새로운 '꿈의 직장'에 꼽히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그 본사 사내식당 점심'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배식판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배식판에는 쟁반의 공간이 모자랄 정도로 다양하면서도 푸짐한 양의 음식들이 가득 담겨있다.

'펍지 주식회사'는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게임 '배틀 그라운드'를 개발해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게임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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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펍지는 직원들에게 엄청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사내 식당 '펍지 키친'의 점심 식사는 유명 맛집에 버금가는 수준을 자랑한다.

사진 속 식사도 푸짐한 양은 물론이고 한 끼에 요거트, 우동, 볶음밥, 초밥, 스프, 연어, 귤, 포도, 샐러드, 빵 등 세기도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메뉴가 담겨 있어 "정말 회사 구내 식당 식사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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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닭 한마리가 통째로 튀겨진 '옛날 통닭'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펍지의 직원들은 펍지 키친에서 조식, 중식, 석식 뿐만 아니라 테이크 아웃까지 할 수 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끼 식사가 너무 과한 것 아니냐", "밥 먹으러라도 출근해야겠다", "대기업보다 좋다", "저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 등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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