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이용진 결혼식서 환상의 하모니(?)로 식장 뒤집어놓은 양세형X유병재X조세호X남창희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맨 이용진이 어제(14일) 자로 '유부남'이 됐다.


그의 꽃길을 축하하기 위해 '절친'들이 특별한 축가를 선물해 폭소하게 만든다.


지난 14일 서울 모처의 한 예식장에서 이용진과 그의 '7년 연인'의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하는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인사이트Instagram 'mcyori'


이날 사회는 개그맨 이진호가, 축가는 이용진의 절친인 양세형, 유병재, 조세호, 남창희가 맡았다.


이 네 사람의 축가는 같은 날(14일) 유병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 네 사람은 노을의 '청혼'을 열창했다. 네 사람 모두 엄청난 고음을 자랑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특히 중간중간 자신의 가창력을 더욱 뽐내려고 애드리브를 하는 등 '뼈그맨' 면모를 보여줬다.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축가로 신랑신부와 하객에게 웃음을 주다가도 마지막엔 깜찍한 '손하트'로 이용진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달해 감동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랑보다 더 존재감 자랑하고 왔다", "지금까지 이런 축가는 없었다", "장기자랑 아니냐"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유병재의 매니저는 "마이크 불쌍해"라는 짧은 댓글로 많은 누리꾼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