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rielarso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서울 여행을 즐기고 있다.
지난 13일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Brie Larson)이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일정 차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브리 라슨은 입국하자마자 한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느끼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관광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장시장 방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빈대떡, 충무김밥, 떡볶이, 꽈배기, 닭강정 등을 맛보고 행복해하는 브리 라슨의 모습이 담겨있다.
Instagram 'brielarson'
브리 라슨은 먹방 투어 이후 코인 노래방을 찾았다. 그는 자그마한 통 안에 들어가 마이크를 쥔 채 누구보다 신나게 노래를 열창했다.
그가 체험한 뜻밖의 한국 문화에 한국 팬들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그는 한남동 리움 미술관 방문, 된장찌개와 막걸리 먹방 등 다수의 서울 여행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로다주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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