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비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 달 6일 방영을 앞둔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내용이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전생의 비주얼로 돌아가고 싶은 박보영의 절박함과 현재의 비주얼에 100% 만족도를 드러내는 안효섭의 행복함이 대비돼 웃음을 유발한다.
상위 1% 승소율을 자랑했던 '미녀 검사'에서 세계 제일의 '흔녀'로 부활한 박보영은 "난 이 사태가 어떻게 된 건지 알아야겠으니까. 넌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영혼 부활 법칙의 미스터리를 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tvN '어비스'
반면 안효섭은 라이브 방송까지 하며 업그레이드 된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모습이다.
그는 20년 지기인 박보영의 주먹 앞에서 쭈글해지는 면모도 보인다.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박보영, 안효섭 두 배우 조합으로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2015년 '오 나의 귀신님'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유제원 감독과 박보영의 재회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혼 소생 구슬을 통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이는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은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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