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지난해 아무도 몰래 '군대' 갔다가 뒤늦게 소식 전한 남자 배우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성준이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했다.


13일 배우 성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성준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갖춰 입은 성준의 뒷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흑백사진 속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상남자'의 포스가 느껴졌다. 



성준은 "부끄러운 성격 탓에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입대해 죄송하다"면서 "전역 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충성!"이라며 군 복무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해당 글은 지난해 11월 이후 그가 오랜만에 게재한 글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군대 갔었어? 아예 모르고 있었다", "이게 무슨 일이야",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돌아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준은 지난해 12월 18일 2사단 노도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후 현재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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