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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발매하자마자 멜론·유튜브 '서버 마비'시킨 방탄소년단 클래스

방탄소년단이 컴백함과 동시에 각종 사이트를 마비시키며 '월클'다운 저력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ibighi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월드 클래스'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12일 오후 6시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를 공개했다. 


음원이 공개되자 전 세계에 포진한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한시라도 빨리 신곡을 접하고자 혈안이 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멜론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대형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와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트 멜론에서는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많은 이가 동시에 사이트에 방문하면서 사이트가 마비돼버리고 만 것이다. 


실제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 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확인하거나 잠시 후 다시 이용해주세요"라는 알림이 등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ibighit'


갑작스러운(?) 사태에 팬들은 "저만 지금 접속 안 되는 건가요?", "빨리 듣고 싶은데", "멜론 터져버렸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NBC 'SNL'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표현한 노래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