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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수업료 공짜" '쇼미더머니' 뺨친다는 '수퍼비 랩 학원' 지원 현황

래퍼 수퍼비가 직접 기획한 '수퍼비의 랩 학원'에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Yng & Rich Records'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래퍼 수퍼비가 직접 가르치는 랩 학원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영앤리치 레코즈 공식 유튜브 채널 계정에는 '수퍼비 랩 학원' 지원에 관한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6일 수퍼비는 '수퍼비의 랩 학원'이라는 콘텐츠를 만들어, 랩을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무상으로 랩 기술, 노하우 등을 모두 전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영상에서 수퍼비는 많은 이들이 지원을 해줬다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영상을 찍을 당시인 8일 오후 11시 48분 기준 1,848통의 참가 지원 메일이 왔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Yng & Rich Records'


수퍼비는 지원자들이 보낸 메일 하나하나 다 확인하느라 이틀 잠을 설쳤다며 실력 있는 지원자들을 선별하기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그는 현재까지 2천여 명 가까이 지원한 것으로 보아, 남은 기간 동안 지원자를 더 받게 된다면 1~2만 명을 거뜬히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퍼비는 "Mnet '쇼미더머니'가 1~2만 명 정도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비슷한 수준의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30일 모집이 마감되니, 남녀노소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인사이트YouTube 'Yng & Rich Records'


수퍼비는 또 하나의 파격적인 제안을 하기도 했다.


지원 영상 올린 이들 중 유튜브 조회 수가 높은 10명에게 '프리패스'의 자격을 주는 것이다.


'쇼미더머니'급의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수퍼비의 랩 학원'. 과연 수퍼비가 가르칠 래퍼 꿈나무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


YouTube 'Yng & Rich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