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포체티노 감독은 '욕쟁이'다" 폭로해놓고 바로 겁먹은 '쫄보'(?) 손흥민

손흥민이 GQ KOREA의 'TMI' 인터뷰 영상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욕쟁이'라고 폭로해버렸다.

인사이트YouTube 'GQ KORE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손흥민이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비밀'을 공개해버렸다. 손흥민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욕쟁이'였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손흥민과 소소한 일상에 대한 질문을 다룬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손흥민은 화려하게 프린팅이 돼 있는 후드티와 검은색 바지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뽐냈다.


그는 인터뷰 영상에서 특유의 재치와 장난기를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GQ KOREA'


영상에는 'TMI'요소가 넘쳐났다. 그가 한국행 비행기에서 봤던 드라마,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부터 라커룸에서 가장 말이 많은 선수 등 사소하지만 궁금했던 그의 사생활이 파헤쳐 졌다.


그러던 중 제작진은 포체티노 감독이 자주 하는 감탄사에 대해 물었다.


해당 질문에 손흥민은 "욕이라서... 감탄사는 잘 모르겠다"라며 "감독님이 욕을 많이 하신다"라고 대답했다. 얼떨결에 포체티노 감독이 '욕쟁이'라고 폭로해버린 것이다.


그래놓고 "이거 보시면 안 되는데..."라며 금방 쫄아버리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GQ KOREA'


이후 손흥민은 즐겨 하는 축구 게임은 "FIFA 온라인을 주로 하려고 한다"며 "아마 축구하는 것만큼 (게임을) 했으면 프로게이머도 됐을 텐데"라고 귀여운 '허세'를 부리기도 했다.


이렇듯 1분가량 되는 짧은 영상이었지만 그의 '장꾸미'와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아래는 손흥민의 TMI 인터뷰 영상이다.


YouTube 'GQ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