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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치타·코뿔소'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오픈

30종 300여 마리의 희귀동물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가 8일 오픈했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에버랜드가 야생 동물들을 근접 관람할 수 있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를 개장했다.


8일 에버랜드는 지난 2013년 문을 연 로스트밸리를 리뉴얼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를 새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로스트밸리는 사파리월드와 함께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시설 중 하나다.


전용 차량을 타고 입장 가능하며 코끼리, 치타, 기린, 코뿔소 등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


새롭게 리뉴얼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전설 속 사라진 동물들과 신비한 보물을 찾으러 떠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바위 협곡, 동굴, 사바나 등 7개 테마존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탐험 중간에는 거대한 벽화와 실감 나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구현된 전설 속 왕 백사자 타우도 확인 가능하다.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이용객들은 희귀동물뿐만 아니라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와 세계 최고의 출산 기록을 보유한 기린 장순이 등과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리뉴얼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