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이가 ㅈㄱ에게♥"···방탄 정국이 절친 여진구에게 보낸 '세젤귀' 간식차

Instagram 'yeojin9oo'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과 배우 여진구가 두터운 우정을 자랑했다.

8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ㅈㄱ도 ㅈㄱ이 응원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여진구의 뒤로는 "ㅈㄱ이가 ㅈㄱ에게" 카드 문구가 적인 커피 트럭과 피자 트럭이 자리 잡고 있다.

Instagram 'yeojin9oo'

정국은 동갑내기 친구 여진구가 현재 촬영 중인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장에 간식 차량을 보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나눠진 컵홀더에는 "'호텔 델루나' 응원하겠습니다 '진구 친구 정국'"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정국과 여진구 두 사람은 'ㅈㄱ' 이름의 같은 초성으로 넘치는 재치와 함께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Instagram 'yeojin9oo'

실제 1997년생 동갑내기인 정국과 여진구는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진구는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정국과 절친한 사이이며 쉬는 날 카페에서 만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국이 응원을 나선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여진구와 아이유가 주연을 맡았으며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