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앞두고 총출동한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을 앞두고 마블 히어로들이 한데 모여 인증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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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chrishemsworth'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온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들이 한데 모였다.
7일(한국 시간)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히어로들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들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어벤져스: 엔드게임' 프레스 투어에 함께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Instagram 'chrishemsworth'
네 사람은 영화에서 각각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헐크(마크 러팔로 분),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 헴스워스는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돈 치들, 브리 라슨과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Instagram 'chrishemsworth'
한편, '어벤져스4: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팀과 빌런 타노스의 전투를 그린다.
국내 개봉일은 오는 24일로 확정됐으며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 일정에 맞춰 오는 14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등 주연 배우들과 루소 형제 감독, 케빈 파이기 마블 대표가 1박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