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kachi99'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송인 유세윤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보낸 사실을 '인증'했다.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로 번지고 있는 이번 연예인 기부 릴레이에 그는 아들과 함께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6일 유세윤은 자신의 SNS에 강원 산불 피해 협회에 보낸 기부금 인증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아들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게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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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은 1000만원의 성금을, 초등학생인 그의 아들은 용돈을 모아 3만원을 기부한 모습이다.
아이와 함께 기부 릴레이에 동참한 유세윤의 행보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여의도보다 더 큰 면적을 불태웠다.
엄청난 규모의 산림이 훼손된 가운데 국군 장병과 산림청 직원, 소방관은 마지막까지 작은 불길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세윤을 비롯해 선미, 이병헌, 소유진, 윤지성 등 수많은 스타들이 성금을 기탁해 '릴레이 후원' 운동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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